[C++] 참조자란? #15

1. 참조자를 쓰는 이유

참조자는 특정 변수의 별명처럼 사용되어, 그 변수가 가르키는 메모리를 동일하게 가르킵니다. 따라서 함수의 값을 전달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2. 참조자의 선언

참조자의 선언은 자료형 뒤에 & 연산자를 붙여주면 됩니다.

int main() {
    int number = 10;
    
    int& ref = number;

    return 0;
}

위 코드는 ref라는 참조자가 number를 참조하는 코드입니다.

참조자를 선언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.

• 참조자의 자료형은 참조할 변수의 자료형과 같아야 합니다.
• 참조자는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되어야 합니다.
• 참조자가 참조하는 대상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.

참조자의 값을 변경하면 참조자가 참조하는 변수의 값이 같이 변경됩니다.

#include <iostream>

using namespace std;

int main() {
    int number = 10;
    
    int& ref = number;

    ref = 30;

    cout << number;

    return 0;
}

30

number를 참조하는 ref의 값을 30으로 수정하자 number값이 30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3. 참조자를 함수 인수로 전달하기

참조자 또한 매개변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#include <iostream>

using namespace std;

int setZero(int& value) {
    value = 0;
}

int main() {
    int number = 1234;

    setZero(number);

    cout << number;

    return 0;
}

0

참조자를 매개변수로 사용하고 인자로 값을 넘기자 함수에서 수정한 값이 실제 인자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